Time chan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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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무사입고, 제작 완료 되었습니다.
해마다 울 원사가 입맛에 맞추려면 많이도 오르네요.
그래도 같은 가격에 재입고 했으니, 이뻐해주세요-♥
쟈클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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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테일러링으로 기본을 지킨,
메리미의 롱런 코트, "쟈클린,jacqueline" 소개해요-
블랙라벨입니다.
안정감있는 카멜 컬러가, 따뜻하죠-
♥
#1
이번, 블랙라벨 코트들 진행에 앞서,
소위 말하는 고급보세- 도매시장은 다시 한번 쭈욱 돌았답니다.
(아공 내다리!후후)
제작처 사장님께 미리 말씀까지 드리고
다시 돌고 또 돌았고, 원단시장까지 확인하였지만.
역시, 기존 블랙라벨 제작처만한 곳이 없네요.
새삼 감사인사를 드렸답니다.
메리미는 참 복이 많아요.
♥
어때요, 딱 Basic, 기본라인이죠?
하지만 자세히 보자구요 우리,
:)
#2
요 바로 위 디테일 컷의 "오른쪽 사진"이 컬러 가장 비슷합니다.
"안정감있게 다운된 카멜camel컬러."에요.
"기본, Basic"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렵답니다.
하지만, 제대로 골랐다면 몇년동안은 사실,
시즌 돌아올때 맘한구석 든든.. ^^
제가 엄청 꼼꼼하게 다 돌아보며 골라왔구요.
"올리비에" 소개할때도 말씀드렸지만,
네, 백화점과 꼭 비교해주세요.
영캐주얼 브랜드 50~70만원대 제품과는 질이 다르구요.
그 이상의 하이브랜드들 코트 소재, 그렇게 비교해주어요.
실제로 같은 소재로 들어가고 있거든요. 쉿-
백만원대 그 이상의 코트로요.
(그나저나 요새 코트값 정말 비싸더라구요.)
#3
이번에도 강조하고 싶은건,
핸드메이드 코트의 단점인 흐물거림을 보완한 in seam처리에요.
안쪽에 솔기마감까지 덧대어 해주었구요.
일명 "뽕"하고는 전혀 다른, 후후.
슬쩍 힘을 실어준 심처리 때문에 모양과 핏이 참 예쁜 어깨선이 나온답니다.
다트와 사이드 패널은 또 어떻구요.
핏이 정말 예뻐서, >.<
프로포션이 근사해보인답니다.
아 내가 8등신이던가......이정도. :)
#4
뒷판 슬릿 밑단의 엑스표 시침질
+ 주머니 트임막아둔 바느질
+ 소매에 핸드메이드 라벨.
이렇게 세군데의 바느질은
받았을때 조심조심 커터칼로 떼어내어주세요.
핸드메이드코트의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들이구요 :)
사실, 저는 갠적으로 주머니는 안트고 입어요.
동전넣구 지갑 넣으면 핏이 안예쁘니까!
#5
소재는 "올리비에"양과 동일하게,
캐시울 90%의 고급소재에요.
나일론 10%의 혼용률을 지켜주었구요-
(혼용률도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원단의 퀄리티 100점:)
핸드메이드 코트의 느낌 딱 그대로,
딱 정통적인 쟈클린.
클래식한 느낌이 정말 잘 살아있답니다.
#6
함께 매치한 최대폭의 욕심낸 밍크 스누드 또한, 세이블머플러와 함께 데려올꺼에요-
^-^
"쟈클린,jacqueline"은 안정감있는 camel컬러로 진행되고 있어요.
제일 예쁘거든요. 그만큼 세련된 컬러도 없구요.
하지만 같은 소재로 블랙또한 진행합니다. 기본이니까!
개인문의 주세요.(올리비에와 같은 소재로 자르르해요.)
요런 핏감 죽이는!
(요런 표현 미안요,하지만 이도세종의 말처럼 이보다 더 좋은 말이 없숴;)
코트들은요, 겨울에 정말 빛이 나요-
베이직이 제대로니,
미니드레스에도,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두루두루,
어디든 귀티날 "쟈클린"/
*
"기본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쟈클린- jacqueline,
베스트 에센셜 아이템으로,
아마 메리미에선 매년 진행하게 될 것 같아요.
그만큼 믿는 쟈클린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