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공백기(?) 동안 기다려주시고, 안부 물어봐 주신 메리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즌, 비웠던 만큼 더 알차게 채워드릴께요-
저희 로스라인의 최고봉이라고 불리우는 쿠치의 캐시미어100 톱부터 사부작. 오픈합니다.
홀리데이룩으로 우아하고 귀티날, 쿠치의 캐시미어톱입니다.
연한 컬러가 캐시미어 본연의 퀄리티가 가장 잘 드러나는거 아시지요?
그래서 미색부터 챙겨서 제가 테스트 많이, 참 많이 했답니다.
(그러게요, 그마만큼 시간적으로 많이도 걸렸구요.^////^)
소량씩 입고되는 (정말 개미눈꼽만큼요 ㅎㅎ허허) 이녀석,
컬러별로 진행하기가 참 힘들었는데요, 기다려주시는 걸 잘 아니까 지나치진 못해요.
미색(연아이보리)-화이트는 분명 아닌, 뽀얀 미색입니다.)) 은 현재 수량 괜찮구요-
나머지 블랙과 특히 그레이는 열몇장도 안됩니다.
1차분은 바로, 2차분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배송되게 잡아놓고 있구요.
:)
-다들 궁금해하셔서 살짝 적어놓자면
제가 아파서(꺼이꺼이) 치료기간이 필요했던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뭐든 제 손 안가는 구석이 없는 샵이라 부득이 오래 업데이트가 미뤄져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감사하다는 말도) 드립니다.
브이넥이 좀 깊어서,
홀리데이룩으로는 단독착장이 은근 섹시하기도 하고 예뻐보이구요.
(+사슴목 연출)
덧붙여 실크머플러나 fur 둘러주셔도 좋겠죠.^^
얇디 얇은 니트톱과의 레이어드를 하면
약간 보헤미안룩.
쿠치에서 늘 추구하는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깁니다.
네크가 좀 깊은 만큼 허릿단이 뒷쪽으로 꽤 길어요.
엉덩이 덮는 길이감이라 좋아하실 것 같아요.
(메리님들 항상 물어봐주시는 부분이라 ^^)
자딕라인의 거즈같이 얇은 느낌은 아니구요-
캐시미어!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게이지와 두께감.
실의 퀄리티도 또한 보장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