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 녀석으로 시작했던-
"기본" 부츠로 손색이 없는 부츠라,
다시 재진행을 메인으로 올려서 합니다. ^^
굉장히 편안하고, 요즘쉐입이니-
코디템으로도 완벽해요-
-2019. 11. 15 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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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힐이라면, 정신 못차리는 제가-
나이를 먹었고요..(또르르...ㅎㅎ)
지난 시즌부터 힐과는 담을 쌓아온 제 마음에 파장을 일으킨 아이템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이 슬래시 부츠입니다.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키튼힐과,
시크한 앞코와 슬래시굽이 만났죠.
그야말로 디*은, 지난시즌부터 Crazy합니다.
어쩜 이렇게 찰떡같은 아이템들만 나오는지!!
물론 투박하고 매니시한 부츠들 필요해요,암요-
그런데, 이런 느낌....
또 슈즈에게 고백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어요..껄껄
사진 몇 장만 보고도, 오더하신 메리님들이 계실만큼.
이녀석은 압권이에요-
키튼힐의 매력은, 우아하면서도 편안하다는것인데
앵클부츠에도 적용이 되는군요 ^____^
키튼힐 부츠는, 거의 모든 영향력있는 컬렉션에서
메인아이템으로 빛을 발했으니,
그 존재감은, 뭐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에요.
제가 235사이즈를 신었는데, 딱 좋았어요-
정사이즈로 주문해주시면 되구요-
(평소 슈즈/플랫 사이즈)
앞코라스트가 너무 우아하고 예뻐서인지
다리도 길어보입니다.
절개선이 없다는 것도 이유중에 하나일꺼에요.
군더더기라곤 없는.
슈즈 업데이트 많이 없는 멜미에서,
(세상에서 제일 슈즈를 좋아하는 저이지만.ㅎㅎ)
이번시즌 야심차게 진행하는 앵클이니,
저 믿고(무서운 말.)!
오더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모든 룩에, 이번시즌의 트렌디함을 불어넣어줄 :)
(그러나 클래식이죠)
저희 라인 수제화 퀄리티는 아시지요? :)
발등 높으신, 발볼 넓으신 메리님들 미리미리
알려주세요-
+수제화 제작은 오더 후, 시작됨으로, 도중에 취소가 어렵습니다+
겉감 : calf skin
안감 : lamb
힐 높이 : 4cm
(굽 조정 안되는 온니 원 라스트 입니다.)
번쩍이지 않는, 최고급 카프레더로,
데일리로 신기에도 최고일 :)
항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