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제가 이 (맘속의 1위) 톱을 업데이트 안했다구요???
놀래서, 얼른-
옷장속에 마구 집어넣었다 빼어도, 고급진 톱.
거짓말같은 설명이 아닐 수 없지요우 ^ ^
그래서, 요술톱입니다.
정말 많이 입었는데, 상세샷 찍어도 되는.
어제 업데이트 된 B이지원핏도 그랬지만,
진짜 만년묵기로, "든든아이템" 일 녀석입니다.
톱 하나로 이렇게 호들갑인가, 싶은데요,
아니 정말 그렇다니까요 호호.
레글런 소매의 낙낙한 톱이지만,
(네, 이렇게 구김 하나 없이 우아하게 촥 떨어지니, 이건 티셔츠라고 못부르겠어요 ㅎㅎ)
사이즈도 세가지로 준비했답니다.
S / M / L
-저는 스몰을 착장했구요, 낙낙하고 너무 좋았어요 핏감.
배송 후가 기대됩니다아,
분명 칭찬에 배부를테니까요 (꺅)
몇년은, 어머 진짜 잘샀다 하실아이템이지요!
빛에 비쳐보면 저런 느낌의 시어한 패브릭이지만,
비침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 ^^
너무너무 편하고 유용해서,
저는 "호옥시! 몰라" 이러면서 하나 더 킵했구요.
(나중에 찾으면 꼭 못구하는 상황이 다반사인지라.)
이번 여름 이 톱을 너무 많이 입어서 부끄러울 일이 생길것만 같은 예감..아니 확신이 들어요.
놀러갔다 오는 길에도,
투표하고 온날에도,
여기저기 참~많이 입었는데요-
몇시간 고속도로 달린 후의 핏도,
아가랑 씨름하고 난 뒤의 핏도,
어우 그대로.
심지어 이녀석은, 포멀한 자리에도 어울려요-
이 브랜드가 좀 그렇지요 원래.
썸머시즌에 쉽지 않은, 이지하게 좀 갖춰입을 때,
그럴때 딱이죠.
촉감도 슬며시 매끌하면서 보드랍고 (요새 제일 먼저 체크하는 부분)
네크와 소매, 그리고 품도 낙낙하니 적당하죠?
레글런 어깨와, 롤업 마무리까지, 이상하게 늘씬한 핏은
아마 팔할이 소재 덕일 것 같구요-
아주 세심한 톱임에 분명합니다. :)
아니 진짜, 스포츠 브랜드 레깅스에 받춰 입어도 멋지더라구요 헛헛.
이녀석을 업뎃을 왜 안했을까,(빅물음표)
요새 붕떠서는 정신없는 제 탓을 강하게 해보며,
얼른얼른 진행하겠습니다.
1차분 배송 좀 빠를꺼에요-
늘 감사드립니다 -♥
이런 논링클 가공소재로 유명하다고 해요.
무려 코튼 100% 입니다.
(구김이 가지 않아요.)
S : 가슴단면 52cm / 총길이 56cm / 어깨 레글런이라 의미없음.
M : 가슴단면 54cm / 총길이 57cm / 어깨 레글런이라 의미없음.
L : 가슴단면 56cm / 총길이 58cm / 어깨 레글런이라 의미없음.
사실, 스텝들 핏팅을 해본 결과,
스몰사이즈가 66사이즈에게도 예쁘게 맞는 만큼 낙낙해요.
스몰 : 44부터 66까지
미듐 : 66~77
라지 : 77 이상
이렇게 추천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