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요맘 때,

가장 맘이 가는 건 체크나 스트라이프 패턴!

저는 사실, 무슨 요술에 걸린 것 마냥-

매시즌 손이 가는 패턴이 스트라이프거든요,(거의 중독 수준 ㅎㅎ)

특히 컬러감 있는 스트라이프는 경쾌함까지 있어 훨씬 영해보이지요-

패턴+제대로인 소재+네크깊이+소매길이.

다 맘에 드는 아이템이랍니다.

지난 번, 웰메이드 린넨 코트, 

그 라인의 상품으로-

지금 딱 "아무생각없이" 손이 자주 갈 탑인 만큼,

멜미로서는 파격적으로- 세가지 컬러하실때의 할인 가격(-10,000원)도 맞춰보았답니다.

-워낙 착한 가격의 아이템이라, 이 경우엔 정말 마진 없는 할인을 해봅니다.하하!

아니 입어보니 정말 세 컬러가 다 유용하니까요-♡

첫번째 컬러는 

답답함이 전혀 없는 시원한 핑크컬러랍니다.

아무리 봄이라도, 곧 따뜻함이 버거울 시기 정말 곧곧! 오고 마는만큼,

너무 답답한 핑크빛은 부담이 되더라구요, (얼굴색도 오히려 안살고!)

컬러에 민감한 제가 넘 맘에 들었던

"시원한 핑크컬러"에요-

스트라이프 포인트 마저 블루.

왜, 막상 얼굴에 얹을 블러셔 중에 특히 핑크컬러는 

직접 테스트 하지 않고는 살수가 없더라구요.

쉽게 답답해 보이기 쉬워서! 

그런면에서, 유치 하지 않은 핑크. 참 좋았지요-

네이비 베이스의 그린 스트라이프!

딥네이비에, 올해의 컬러 그린!

아마 제일 무난하면서도 경쾌함은 지켜준 컬러겠죠-

기본적으로 박시한 핏이지만, 제일 딥한 컬러라 조금 더 날씬해 보인다는 점.

(그런데, 가로줄 스트라이프 패턴 잘 잡으면 절대 확장되어 보이지 않아요, 늘 오해가 많은 부분이라 생각해봅니데이-)

소재가, 톡톡하니 흐물거리지 않아서,

그저 티셔츠. 라기보단 톱.이라 불러야 더 어울릴 듯한.

핏이 몸에 절대 붙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정말 가녀림 효과 굿이구요-

톱 한장, 걸쳐야하는 이 계절에- 

그야말로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을 녀석.

베이스 컬러가 더 굵게 나와서 더더욱 깔끔한 이미지를 만드는 톱! :D

(제가 골랐지만 어우 잘골랐따! 하구요 막)

올해 난리난, 머스타드 옐로우, 일명 개나리 옐로 컬러죠-

(요 컬러 정말 난리난리, 가장 예쁜 녀석으로 고르고 골라, 멜미엔 몇 개 업데이트 안되겠지만요!)

단독으로 입어도 예쁘지만, 저처럼 다른 옷과 겹칠 때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기분이 리프레쉬 되는 효과가 분명해요.

얼굴빛을 화사하게 해주는 진한 옐로우, 일명 유화옐로우랄까요?

블랙하고 제일 잘어울리는 컬러이기도 하구요-

기본적인 플레인컬러 일색일 옷장 속에서,

톡톡히 양념역할 해 줄 컬러라죠^^

이번 시즌엔, 이 컬러 꼭 도전해보셔요!

(함께한 모든 아이템은 멜미입니다. 곧 업데이트할께요!)

가장 추천할 컬러는 무엇인가요?

질문이 무색할 ㅎㅎㅎ

(제가 세컬러 할인을 괜히 설득해 만든 것이 아니지요-)

톡톡한 코튼은, 몸에 휘감기거나 붙지 않는 박시핏 연출이 됩니다!

(강조강조)

적당한 네크와 슬쩍 올라오는 레글런 어깨에서 이어지는 소매.

(7.5부쯤)

곳곳이 베이직하지만, 컬러에 가장 신경써서 고른 녀석입니다.

워낙 이 웰메이드 제작처가 감각이 좋으시긴 해요-

코튼100% 

그러나 핸드워시 해주세요-

그래야 오래 함께 할 수 있답니다.

♥

원사이즈. 진행이랍니다.

제기준(55사이즈) 엄청 박시한데 예쁘더라구요.

사이즈 상관없이 예쁜 녀석입니다.

가슴단면 54cm

총길이 65cm

레글런 소매라, 목선부터 소매끝까지 54cm

배송은 이틀 여유 두시면 출발합니다- :)

항상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