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편 비행기 안에서의 린넨코트.
뭔가 아이러니 하시죠? :)
국내 제작의 이점이 너무너무 많긴 한데요,
일단은, "옷"에 촛점을 맞추어서, 그간 블랙라벨로 한껏 높아져 있는 메리들의 입맛을
(무엇보다 저요, 저 ㅎㅎ) 맞추게끔, 세심하게 초이스 될 "웰메이드" 라인, 그 첫번째 입니다.
"린넨100%"의 원단 아우터를,
출발룩으로 입는다구요, 에이...ㅎㅎ
1번으로 편안해야할 룩인데, 이 옷을 고른 이유는.
"린넨인데 구김에 대한 걱정이 없다" 가 제일 컸답니다.
(물론 멋짐이야 말할 것 없구요.)
간절기 아우터는 참으로 다양해요,
주말에 까페에 앉아서 둘러보니,
라이더/라이트패딩/핸드메이드코트부터, 트렌치에 후디, / 게다가 벌써 바람막이등등
너무나 다양하게들 입고 계시더라구요-
어쩌면 까다로운 만큼, 착장했을때의 멋스러움이 극대화!되는 린넨 코트.
"워싱처리"와 꼼꼼한 패턴으로, 고급스러우나 구김을 대폭 줄였답니다.
물론, 선물같은 가격도 너무 좋지요-
이 원단과 패턴으로 브랜드 라벨하나만 달려봐요 어우.
휙 지나갈 간절기 아우터로,(솔직히 여름에도 좋죠)
린넨 아우터, 추천드립니다! :)
1차 워싱이 되어 있어서,
사각거리는 린넨과는 다르게 부드러움 또한 일품.
구김이 아예 없을 수는 없겠지만, 공항에서 제가 입었을 정도로 꽤 괜찮습니다.
어떤 버튼도 달려있지 않은 심플한 코트에요-
트렌치처럼 아더벨트 하나 해주시면서 입으셔도 좋을 듯 하구요,
저처럼 캐쥬얼하게 입고 휙! 멋있게 걸쳐주면 끝.
이녀석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안쪽의 "바이어스"라인이에요-
패턴 끝을 전부 세심하게 바이어스 처리를 해주었는데요-
안감이 없는 아우터임에도, 이 포인트 덕분에 너무나 퀄리티 있어보이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소매를 롤업했을때, 훨씬 영해보이고 좋으네요- :)
(네, 전 꼭 소매를 접어서 입었습니다 껄껄껄)
현기증나니까 빨리 주세요, 하시는 다른 아이템들도 수량 맞추고, 이것 저것 따져낸 후,
차례차례(네네 빨리빨리 진행하고 있답니다용 ㅎㅎ)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수입아이템들은 수량이 1번이고, 검증이 후일이 될일이 많은데,
웰메이드라인은 일단 진득하게 입어볼 수 있어 제일 좋으네요 ㅎㅎ
(메리님들 속 타는 소리가 들립니다요오오 ㅎㅎ)
바느질 하나하나 세심한 것 보이시지요?
웰메이드 라인으로, 대기타는 아이들도 드랍하지 않고 꼭 올려낼께요-
호잇호잇!
린넨 100% (워싱처리, 구김적음)
사이즈는 사실, 의미가 크게 없어요-
44부터 77사이즈까지.
입맛대로 즐겨주시면 되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No | Subject | Write | Date | Gr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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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우여곡절 많았던 아우터.. [1] | 문지예 | 2019-0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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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웰메이드 좋네요! [1] | 배진선 | 2017-04-18 | |
4 | 고급스런 봄♡ [1] | 박진아 | 2017-04-14 | |
3 | 원래 린넨을 애정합니다~ [1] | 최현 | 2017-0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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