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강력추천-

네이밍 유치하지만, 사실인걸 우째요- 

^///^

진정, 9년차 쇼핑몰 오너로, 

이제까지 만나온 셔츠드레스 중,

진정 남바완! 입니다요-

그저, 슬릿 하나로 다트를 잡아주거나하는 박스형 셔츠드렛이 많았었는데요-

이건 뭐, 허리부터 골반까지 좍 잡아준.(그러나 핏트 하지 않아요) 

너무나 페미닌한 실루엣입니다. 

헴라인 물결 보시어요- 꺄아...

:)

제 착용샷이 오전이라 그런가요, 좀 푸른끼 있게 찍혔네요-

상세컷 처럼 고운 플럼+블랙 컬러에요-

(노스탤지아 스트라이프라고 표현하더군요, 이번시즌 이 컬러가 개인적으로 최고)

이큅의 정로제품은 늘 애정하지만.

이번 셔츠드레스는, 양쪽 엄지 들고 있답니다.

오랜 메리들, 꼭-

소장하셔요!

저 이거 입고 사진 찍던 날, 조금 일부러 팔랑팔랑 험하게 입었답니다.

이유는, 또 누군가 지인들이 달라고 할까봐서요 ㅎㅎㅎㅎ껄껄껄

이건 꼭 내가 소장할꺼라며!

(실은 한장 더 숨겨놓았는데, 여기다 쓰면 멜미 식구들 다 알아버리는 것 ㅜ)

그마만큼 제 눈에서 하트뿅뿅 나온 드레스라,

최대한 말을 아낄 예정이지만서도,

진정 강력추천 빵빵입니다. 흐흐흐..

레드가 아닌, 잘익은 포도색.

세로 스트라이프와, 이 브랜드 특유의 실크(정말 자르르, 촉감은 스웨이드같이 보드르한)가 만나고,

무엇보다 실루엣을 잡아주니, 이거야 말로 드레스가 아니고 뭘까요-

허리의 가장 얇은 부분만 탄탄한 실크벨트로 감아주니,

배에 힘주지 않아도 되는 점 또한, 완전 애정포인트.

이런 페미닌한 제대로인 실크드레스는,

사실 온라인에서 만나기 쉽지 않죠.

현재 모든 라* 과 부속 정상입니다.

100%의 실크.

하지만 이큅의 실크는 좀 남다르구요.

셔츠 몇벌씩 쟁여지는 브랜드력이 괜히 생기는 건 아닌가봐요.

저의 멜미 또한 그런 브랜드로 크...아닙니다.

그냥 할머니 될 때까지 예쁜애들 가지고 속닥속닥거릴께요 ㅎㅎ

(야망따윈 없다!)ㅎㅎㅎ

세가지 사이즈로 나와서 더 올레!

S / M / L

제가 입은건 스몰 사이즈에요-

S : 어깨 39cm / 가슴단면 46cm / 허리단면 36.5cm / 총길이 106cm / 소매길이 60.5cm

M : 어깨 41cm / 가슴단면 48cm / 허리단면 38.5cm / 총길이 107cm / 소매길이 61.5cm

L : 어깨 43cm / 가슴단면 51cm / 허리단면 40.5cm / 총길이 107cm / 소매길이 61.5cm

두고두고, 아 이거 잘샀다 하실.

진심으로 추천하는 한정 실크드레스입니다.

네, 역대급이에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