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너무너무 추운데 제 맘은 이미 봄.

요즈음 뜸한 업데이트에 안부 물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당 :)

저, 메리님들과 연애하는것 같고요- ♥

자, 제가 제일 입고싶어했었던 눈꽃니트, 보여드려요오-

사실, 요 니트톱은,

맘에 너무 들어서- 입고하려고 애지간히 애를 썼었는데요-

소량 들어오면 단골 메리님들께 저 스스로 입단속 못하고 다 내보내고,;;

샘플은 저 너무 닳도록 입고 있는데 , 이거 어쩌지어쩌지...했었구요-;

수입 아이템인지라, 입고순서대로 발송되어요-

혹시 텀 중간에 걸리면 3일 정도 배송지연이 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오랜만에 나타나서는 미운소리 하고 있어요 그죠 ㅎㅎ)

-수국이와 같은 라인의 제품이구, 디테일과 단가, 너무 아름답죠,

기쁘게 함께합니다.

1월,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도 바쁜달이라, 투잡퍼인 티를 팍팍 내고 있는 요즈음이지만,

(제가 스스로 제일 안달복달 속상하구요오 ㅠㅠ )

그래서, 더 보여드릴게 많으니 , 뭐 잘된거다 생각하고 있어요.ㅡㅁㅜ

(멋지게 차곡차곡 보여드릴께요-)

요즘 입을 거 없다 하시는데, 저 왜이렇게 죄책감드나요 ㅠ ㅎㅎ

그 중, 메리님들 원하셨던 니트톱.

눈꽃이부터! ♡

요녀석은 그냥, "얼굴이 확 그냥" 확확 사는,

조명효과가 뛰어난 니트톱이라죠-

화려하다구요, 노노-

이너로, 단독으로-

의외로 화려하지 않아요.

다른 아이템들과의 매치도 너무 좋았던 녀석.

연말부터 꽤 자주 입어서,(왠지 예뻐보이고 싶은날엔 꼭.)

새상품을 입고 찍은 샷들도 아니에요,ㅎㅎ 

드라이도 두번쯤, 이미 내꺼된 느낌으로 찍은 샷들.

코튼베이스 니트톱은 실크사가 섞여서 보드랍고 매끄러워요.

얇지않고 톡톡 쫀쫀한 느낌.

눈꽃장식이 헤어감 있는 폴리사라,

(마치 모헤어같은) 

드라이 여러번 하면 좀 헤어리해지는데요, 나름 멋스럽고 좋았어요.

수술부분은 연핑크!! :)- 아오 예뻐라.

블랙베이스의 니트톱의 활용도야, 너무나 무한한데-

어쩐지 얼굴색 죽어보이면 손이 안가게 마련이잖아요-

이런 포인트라니 라니라니라니,

얼굴 참 환해보이네요,

지난 시즌 제이브랜드 블랙진과도 무한 입어주고 있답니다.

예쁜 니트톱은 뭔가 쟁여도 쟁여도 부족한 느낌.

저만 그런가요? ㅎㅎ

보이는 아이템들은, 백 빼고 다 멜미 신상들.

기막힌 아이들 얼른 보여드릴께요-

베이직 핏에, 원사이즈.

딱, 55부터 66까지 즐겨주셔요-

어깨 38cm / 가슴단면 44cm / 소매길이 57cm / 총길이 58cm

신축성 아주 좋구요-

+눈꽃니트톱, 이건 정말 환하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겨울날,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