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고 싶어지는 날씨입니다.
챙겨가고픈 트위드짜임의 끌로, 니트콧이에요-
너무 좋은 날씨, 바람/공기/햇살까지.
여행계획들 많이 세우고 계신가요?
아이러니하게도, 입국할 때의 공항 샷이지만,
백에 넣고 든든하게 덮고, 입고 해주었던
어여쁜 블루 니트 코트입니다.
(원단 자체가 그냥 다했지요-)
보드랍구요, 두툼해요,
스몰/ 미듐
두가지 사이즈로 진행되는데,
낙낙한 쉐입이라서, 미듐사이즈의 경우 77사이즈까지, 아주 낙낙하게 맞으실꺼랍니다.
나이가 들수록, 귀티나는 옷에 집착(?)하게 되는것같아요.
제가 얼굴빛 살려주는 컬러감과 상의에 또한 광적으로 체크, 하는 것도
오랜 메리님들은 아시겠죠 ^^
네, 원단이 참 아름다워요-
블루블루한 트위드 짜임은, 얼굴빛도 밝혀주거니와,
무엇보다 귀티나는 소재더군요!
♥
핏도 참 예뻐요-
드레이프지는 라인이 툭툭 떨어지는데,
사진찍을때 "뱅뱅" 돌게 되는 옷들이 있죠 왜 (후후후^///^)
한겨울에 아우터 레이어링으로도 좋을꺼에요.
받아보시면,
사진보다는 훨씬 톡톡하고 도톰한 따수움을 느끼실 것 같구요-
옷마다, 셀렉할 때-
친한 지인들의 얼굴이 떠오르는데요,
요녀석도 그랬다죠-
요런 컬러감과, 요런 라인이 딱 센스있는 그녀일 것 같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쁜 건 같이 나눠입어야 하니까요.
:)
제가 그래요, "니꺼있어 이번신상에." 네, 그냥 "니꺼야-" 하는 단호함 ㅎㅎ
직조가 너무 예쁘고 컬러감 완전 맘에 쏙인데,
혼용률을 보니 세상 좋아하는 캐시미어도 섞였어요.
암요, 왠지 부드럽더라니. ^ㅁ^
그저, "레더쇼핑백" 이라 칭할, 군더더기 1도 없는 블랙 양가죽 백과,
버건디 스택힐도 멜미 아이들입니다.
지금도 들고 신고 하는데 참 좋아요-
plan de voyage, blue knit coat:)
S/ M
두가지 사이즈로 진행됩니다.
스몰은, 66반까지도 가능하구요,
미듐은 77 훌쩍 이상의 글래머들모두, 소화 가능합니다.
총 길이 84cm 정도, 소매는 9부정도 내려옵니다.
어깨라인 레글런이고, 앞섶도 여밈 없고, 패브릭 자체도 유연하여
스몰/미듐의 cm 측정이 크게 의미가 없는 상황이네용 :)
Fabric : cashmere 25% / wool 38% / CVC 20% (트위드 직조에 보통 쓰이는, 폴리계열 합성소재입니다.) / acrylic 17%
Plan de voyage, blue knit coat :) 이었습니다.
하반기 마무리까지, 여행운이 폭발! 하시기를 ♥
항상 감사합니다. 메리님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