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드레스, 요만한 게 또 있을까요!!!

>.<

요새, 메리미 아이템들과 늘 사랑에 빠져있는 듯한 저이지만,

이쯤해서, 고쟈스한 드레스 한 점, 등장할 때가 되었지 말입니다.

여러점의 샘플을 고르고 골라 업데이트 되는 녀석.

역시 속닥라벨이니 언제 수량 소진될지 모른다는 점, 먼저 강조 하고 갈께요.

트렌디와 클래식을 잘 버무린,

볼수록, 너무나 맘에 쏙 드는 프린트와 디자인인,

마*의 이번시즌 드레스라죠.

비스코스 100%의 바느질 땀하나 세심하게 아름다운 녀석이니.

자, 메리들, 긴장하고 얼른요.

♥

사이즈는 두가지에요-

M, L

제가 입은 사이즈가 미듐.

M- 마른66까지

L-66이상!

추천합니다.

이번시즌에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가, "오프숄더" 에요-

저는, 동네 산책길이어서, (게다가 좀 쌀쌀한 날이었어요) 오프하지 않았지만,

저처럼 착장하여도, 마델님처럼 오프숄더로 입어도,

어느하나 어색하지 않고 예쁜 핏이죠.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그냥 "패브릭" 그 자체요.

이런건, 어떻게 따라할 수가 없는거잖아요-

으아, 컬러며 소재며 패브릭이 다 한 드레스입니다.

브랜드 이야기, 프렌치 무드 이야기, 400불도 훌쩍! 넘어버리는 가격 이야기.

이런거야, 이제 좀 식상해요 그죠?ㅎㅎ

썸머드레스를 고를때,

단순히 컬러로 말하거나, 흔하디 흔한 플라워 드레스는 아니되죠-

이제 식상하고 뻔한건 노노.

우리 메리들이라면, 요런 드레스 하난 입어줘야 한다면서 씨익! 웃었더랬어요.

스모킹 디테일이 허리를 강조하는 디자인이라,

어우,,, 허리 장난 없게 얇아뵙니다...ㄷㄷ

웨이스트 라인 또한, 입고, 본인이 살짝 조절 가능한 점도 매력이었어요-

아담사쥬 메리들과, 키다리 메리들 모두,

적절하게 매만지며 이쁘게 입을 수 있는!♥

(네, 입으면서, 사진 남기면서 그 자체로 힐링이 되던 드레스라 하트 남발할 예정이에요오..ㅎㅎ)

휴가지에서건, 주말룩에서건

페미닌함 강조하며 예쁘게 입으실꺼에요.

요즘 예쁜 후기들 자꾸 카톡으로만 주시는데!

저는 너무 행복하지만요, 멜미 게시판에도 공유좀 해주셔요오!ㅎㅎ

이 날 너무나 신나가지고,

뱅뱅 자꾸 돌면서 사진 찍어달라는 철없는 여자가 하나 있었네요. ㅎㅎ

(b cut들은 차마 공개하기 창피할정도 ㅎㅎ)

슬슬,

나이가 먹어가고, 2009년부터 멜미로 옷만 봐온 여자가

이제는 이런 아이템 정도 되지 않으면 감탄사가 나오질 않으니 어째요..

하루하루 더 잘하려 노력할께요 ♥

(항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스모킹 디테일 밑으로, 삼단 캉캉 스컷인데-

왠지 캉캉스컷! 하면 세련되진 않잖아요? 근데 이녀석 봐요-

너무나 적절하게 예쁘네요. 안쪽으론 비치지 않게 처리 되어 있구요-

>.<

주말에 어디 나가지 않고, 그저 코앞 스벅이에 나갈때 입어주어도 멋질.

무심하게 저처럼 쪼리슬리퍼 신고, 입어주셔요 ㅋ ㅋ 느낌있어요-

휴가지에서는 보헤미안 무드가 늘 진.리인건 아시쥬- ^^

냉철한 친정엄마에게,

정말로 오랜만에 "우리 딸 예쁘네" 소리 듣게 해준 ㅠㅁㅡ

고마운 "summer bohemian dress"

로스분이니 ((얼른)) 함께하세요!

♥

어디서든 이번 여름 제일 빛나는 메리님들 이시길!

fabric : viscose 100%

size : M / L

M : 가슴단면(여유있게 자연스러운 주름이 잡히는 스타일이라, 큰 의미 없지만!) 판판하게 펴서 쟀어용- 46cm

    어깨단면 - 36cm

    소매길이 - 38cm

    총길이 - 93cm

L : 가슴단면(여유있게 자연스러운 주름이 잡히는 스타일이라, 큰 의미 없지만!) 판판하게 펴서 쟀어용- 48.5cm

    어깨단면 - 37.5cm

    소매길이 - 38.5cm

    총길이 - 93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