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디자이너 라인은, 

malling좀 해보신 쇼핑 마니아 분들이라면,

라벨만 보고도 아실듯한데요-

저희 메리미와 오랜 인연의 관계자를 통해 입고 합니다.

그 첫번째, 존재감 멋진, 블랙코트에요-

 꺄...

증명사진 부터, 들이밀고 시작하네용.

가죽패치(genuine leather)보세요-........

와플감 살아있는 제대로인 소가죽으로 소매라인에 포인트를 준,

더블브레스트 블랙코트입니다.

각이 딱 잡혀서, 진정 멋진 코트에요.

헤비한 울, 90% 나일론 10%의 혼용률로,

한겨울에도 끄떡 없을 겨울코트,

이정도는 되어야죠.

>.<

정말로 정말로 실물의 위엄이 엄청나요-

훨씬 멋진데, 사진이 아쉬운 ㅠ.ㅠ

 부자재 실망스러우면 절대 안된답니다.

네네, 겨울 코트는, "그러면 안돼!" 항목이 참 많아요.

소매 가죽은 물론이고, 똑딱이 단추와, 카라 밑의 레더벨트까지(물론 가죽 맞고요).

구석구석 고급스러운 코트랍니다.

겨울 코트는, 아무렇게나 입으면 안되지요.

라벨도 가운데 뒷목에 달지 않은점도,

안감도 블랙의 고퀄리티 패브릭.

네네, 그러믄요-

허투루 하면 안되는게 정말 많아요.

구석구석 참 야무진 :)

 딱 실용적일 길이감인데,

각이 딱 잡혀있으니, 안쪽에 어떤 의상을 입어도,

만족스런 아웃핏이 되더라구요.

아주 여성스럽진 않아요-

하지만, 마구 박시하게 만든 핏이 아니에요.

한사이즈인데요, 마른 55는 저처럼 조금 박시하게, 66까지 딱 좋으실꺼에요. 핏.

♥

정말 강력추천 블랙코트입니다.

 도톰한 코트라서 보온성, 아주 굿이라-

연말 모임에서 예쁘게, 입으실 것 같아서 서둘렀어요.

받아보시면, 걸출한 녀석 하나 골라냈다! 하실꺼에요-

블랙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그야말로 뿜/는/ 녀석.

Luxe, 존재감 있는 블랙 코트 :D

뻔하지 않음은 또 어떻구요.

제가 어렸을 때 , (그래봤자 ㅠㅠ 그게 벌써 20대)

정말 닳도록 입은 코트가 있는데요-

브랜드에서 큰맘 먹고 구매한,,

입다가, 꼬맹 동생까지 물려주고 사망하신 ㅎㅎ

그 코트 라인이라서 바로 입고 했다는 사심도 전해요.

정말, 잘입어진답니다.

(아오, 추억돋아요- ^ ^)

 클래식한 걸, 늘 사랑하는 사람이라-

왜 똑딱단추로 만드셨을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목 밑의, 레더벨트 주물과 같은 톤으로 맞춰낸 쌩한 실버톤으로-

입어보니, (정말로요, ㅎㅎㅎ 진짜 매일 입어봤어요-)

그 유용함이 꽤 좋더라구요.

그냥 툭, 열어주면 금방 오픈.

:)

저랑 취향 맞는 메리님들, 얼른 겟 하시고 이쁘게 입으셨으면 좋겠어요-

:D

Luxe, 존재감 있는 블랙 코트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