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어요, 메리들 ^_^
이 밤, 올릴 수 밖에 없던 "조곤조곤 드레스"
시작할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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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이자벨 제품으로 나왔던 아이에요-
그 때도, 너무 사랑스러운 디자인에, 뿅- 했다가.
소재가 좀 동떨어진 기분이 들어 드랍.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올해는, 장인정신으로 만드셨네요.ㅎㅎ
그래서 초이스해? 하고 갈등 하고 있는데-
수량을 전부 멜미에 주시겠답니다. :)
그래서 예쁜 가격에 입고 할 수 있었어요.
작년엔 물론 저렴했지만, 소재가 아니었었거든요.
바로 도리도리질. ^^; 했던 기억이 나요.
이러저러한, 멜미만의 속사정이 있어 제겐 참 더 특별한
"조곤 조곤 드레스"
센스 있는 디자이너의 느낌 담뿍 느끼며, 우리도 좀 영해져봐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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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한지, 점점 옹졸해져 가는 나를 발견할 때가 많은데-
이상하죠, 나보다 한참 어린 걸로 아는데
나보다 어른인 것 같은 사람.
같은 말을 해도, 참 예쁘게 내어 놓는 사람.
조곤조곤.
그녀의 하얀 얼굴이 떠오르는 "조곤 조곤 드레스" 였어요.
분명 Young한 느낌의 드레스지만-
센스있게, 유치하지 않은 내츄럴함이 있지요.
좋은 퀄리티로 꼼꼼하게 골라왔으니, 안심하고 함께해도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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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전, 좐팍~ 을 봤답니다.하하-
우연히 싸인회 하는 걸 조금은 먼발치에서.
꺄, 어쩜 그리 호리호리한지.
소녀감성 정말.ㅎㅎ
어떤가요 뭐, 평생 그렇게 웃으면서 유쾌하게. 그렇게-
^_^
가장 반짝 거리던 그때. 를 회상하면 아니되어요.
지금, 반짝이자구요. 한번뿐인 내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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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플처럼 살짝 팔을 커버 해주는 디자인인 점도 굿.
그런데 신기하게, 가디를 걸쳐도 거슬리지 않는 폭이라 신기해요-
+사랑스러운, "조곤" 드레스-
멜미를 아끼는, 내 그대들과 모두 함께하고픈 맘임을 다시 알리면서!
굿데이! :D
S / M / L
명은 스몰 핏팅이구요,
small : 어깨 40cm / 가슴 단면 48cm / 총 길이 88cm
midium : 어깨 41cm / 가슴 단면 50cm / 총 길이 89cm
large : 어깨 42cm / 가슴 단면 52cm / 총 길이 90cm
낙낙한 핏인데다가, 허리 스트링으로 조절하는 디자인임을 고려해-
스몰은 : 44반~ 통통 55
미듐은 : 66
라지는 : 77
이렇게 둥글둥글하게 여유 가지고 추천해드립니다.
tip : 스몰사이즈도 마른 66도 충분히 가능해요-
단, 정사이즈로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