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닥한 캐시미어 울 가디건+
드레스랑 찰떡같이 잘 어울렸던 산드* 포인텔가디건.
메인패브릭이 울91%에 캐시미어9% 함유에요.
+
사이즈는 세가지 진행하구요.
저는 1사이즈 입었고, 적당히 딱 좋더라구요.
(55사이즈 메리님들 1사이즈 권해요~)
진주버튼에, 몸판 전체에 포인텔 짜임으로, 마름모+s 알파벳을 표현해줬어요.
너무 여성여성한 것 아닌가? 했는데,
뭐, 이런 가장자리 립라인(화이트) 포인트 디자인은, 클래식이잖아요~
저, 이 샤넬여사의 디자인을 좋아해서, 소장한 카디재킷도 있거든요.
정~말 매칭하기 좋은 디자인.
게다가 이녀석은,
제가 이름을 이렇게 지은 이유가 있듯.
유치한 하늘색이 아니에요.
청색이 느껴지는 청하늘. 영어로 하니 식상하게 (고대유물 아이디같이;)블루스카이. 흠.
그러나 시장제품에선 보여지지 않는 그 청하늘. (또 말이 길어진다...ㅎㅎ)
옷을 많이 보니까 이런 색감도 중요하고 흔하고 안 흔하고의 한 끗 차이란 걸 알거든요.:)
녭 ^////^ 예쁘다는 말이랍니다.
지금부터 아우터로 입어주세요.
이런 가디건은 있을 때....
여행 가서, 칭찬 하지 않는 남편분이 (네; 제 남편요;;)
옷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음..흠..
그의 의견이 중요하진 않지만?ㅋㅋ 참고는 했습니다.
1.2.3
1 : 어깨단면 38.5cm / 가슴단면 49cm / 총길이 57cm / 소매길이 59cm
2 : 어깨단면 40.5cm / 가슴단면 51cm / 총길이 58cm / 소매길이 59.5cm
3 : 어깨단면 42.5cm / 가슴단면 53cm / 총길이 59cm / 소매길이 60cm
wool 91% + cashmere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