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벌 씩, 쏟아지는 듯한 winter outer들.

그 속에서, 예쁜 녀석을 골라 내는 작업들이 

저는 정말 매우 즐겁습니다.

작년에도, 올해 겨울코트는 요고 하나요- 하고 진행 했던 기억이 나요.

요번에는 얘까지 두녀석.

디자인이 탁월한데, 좋은 소재랑 만나서 너무 귀티나는 아가씨 같은. 그런 코트.

35%의 캐시미어가 포함된 보들한 양모에요-

찰랑보들함이 아주아주 기막히구요, :)

베이직한 맥코트 디자인이라, 여성여성한 라브로 하나, 요런 밝고 귀티 나는 보드리코트 하나.

요렇게 고급진 라인업이 완성이에요 유후.

♡

베이지인데, 핑크끼 도는 아이보리 같기도 하고요-

컬러에 맞춰 깊은 브라운톤(-거의 블랙)의 소뿔버튼엔 각인까지 매우 완벽합니다.

이동할 때, 보조석에 저렇게 눕혀드린 귀한 코트 :)

(제가 진짜 이렇게 애끼구요-  ^^)

라브로보다 오래는 진행을 못할 리미티드 아이템 :)

아마 시중에서도 많이 못보실 제품.

베이직한 어두운 코트들에 하나 추가할 "고급"아이템으로 

아주 적절할 것 같아요.

제가 핏한 사이즈는, 미듐입니다.

(라지까지 진행되어요, 두가지 사이즈)

실물이 잘 안나오던 코트에요 진정. :)

잠잠하다, 애끼는 애 먼저 업데이트 합니다.

미듐 / 라지

미듐사이즈 핏 했구요.

55반까지는 미듐 해주세요.

(넉넉한 핏이라, 66가능합니다만, 또 넉넉한게 예뻐요-)

라지는 66반까지요.

요샌, 사이즈에 구애 없이 본인이 원하는 핏에 따라 큰 사이즈들 선택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요녀석, 정말 곱디 곱습니다요- ^.~

lane wool 65% + cashmere 35%

♡

항상 감사합니다.

메리미 옷 입고, 좋은 일만 가득가득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