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온니트의 매끌하고 시원한 감촉! :)
세가지 컬러가 다 맘에 들어요-
어쩌죠...
컬러 어떤걸 해야하냐고 묻지 말아주세요 ㅠㅡㅠ
다 똑같이 깨물면 아픕니데이...허허허
얇은데 게이지가 좀 높은 짜임이라!
비침거의 없는데, 아이보리컬러는 진한 속옷 안될꺼 같은 정도! ^^
무엇보다, 디자인 기막혀요,
요런 녀석 구할수도 만들수도 없었는데 요렇게 뿅-♡
플랫하고 살짝 큰 피터팬 칼라.
니트 이렇게 잘 짜기도 쉽지 않고요.
무조건 하나 해보시고, 아더컬러 추가 구매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
사무실룩으로도 좋았던 블랙 :)
유독 말라보이기는 이 컬러가 일등이에요-
가슴단면이 58cm 인데다가 레이온 니트입니다.
사이즈 구애가 딱히 없을 낙낙함,
니트 짜임수만 몇 코냐며,,, 허허허.
이 컬러 입고 친구 만났는데
저한테 너무 큰거 아니냐고 해줬어요.
오오사이즈 핏을 보고 계시구요-
마른 44사이즈에겐 너무 클 수 있음을 주의!
저는 이 느낌 (엄청 헐렁낙낙한)이 너무 좋거든요-
노출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여름엔 좀 이런 의상으로 쉴 때도 필요하죠-
사무실에서 나올때 그렇게 다리가 땡땡 부어요 ㅠㅠ
네크 떨어지는 것도, 거의 브이넥으로 적당하게 파임이 있어요- (다 잠궈도!)
소매는 또 팔꿈치까지 덮는 길이감으로 넉넉.
호리호리해 보이는 찰랑하고 쿨한 느낌의 원사감입니다.
틸(teal)컬러에 가까운, 블루블루!
엄청 청량하고 매력적인 컬러에요-
드레스급으로 길이감도 길어서 (총 122cm)
심플하지만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입었을 때 반응도 무지 좋았구요-
요래조래 요녀석은 진짜 추천드려요.
한가지 컬러로 먼저 츄라이 해보셔도 좋습니다.
꼭 다른 컬러 갖고 싶어질 녀석 !
(저 봐요, 또 세컬러를 다입음..)
아이보리 컬러는, 착샷이 거의 화이트로 나왔네요-
미색이라고 해야할, 백화이트 아닙니다.
입었을 때 가장 드레시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무래도, 아이보리♡
꼭 입어보세요-
쿨한 니트소재지만, 에어컨 너무 빵빵할때 다리 덮으면, 그게 마소재 한장이라도 좋은거 아시죠?ㅎㅎ
(이런 개인적인 경험담)
바람불면 으, 진짜 시원하구요-
여름시즌에 편하면서 우아한 룩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요즘 저와 취향 맞는 메리님들 많으시죠.
모델놀이 보다는 좀 이런 현실적이지만 드레시함 느낄 수 있는 편한 의상.
필요할 때가 솔직히 많으니까.
자개단추며, 니트짜임이며,
요소요소 다 세상 예민하게 제가 체크해서 보내니까요-
즐겨주세요-
세가지 컬러, 정말 다 유용하고 예쁩니다 ^^
Fabric : Rayon 65% Nylon 35%
Size : 어깨단면 52cm / 가슴단면 58cm / 소매길이 22cm / 총길이 122cm
항상 감사합니다 메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