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무드는 summer엔 정답인듯-♡
네, 로브로 활용할 때 너무 예뻐서요-
후들부드럽고 잘마르는 얇은 실키코튼이라,
리조트/휴양지에서 너무 좋을 :)
시즌이 시즌이라, 이런 의상 빼놓을 수 없겠죠.
호텔수영장 가는길에, 위에 쓱 입어줬다 벗기에도 너무 좋더라구요.
패턴과 컬러감은 뭐, "말해뭐해요- ^^"
로브로 입었을 때 예쁘려면, 이렇게 소매통이 좀 넓어줘야 해요-
소매 끝단에 트임까지 넣어서 딱 좋았답니다.
딥한 에메랄드그린에 핑크 패턴이 살짝 섞인.
보헤미안 무드의 프린트 :)
지난 번에, 메종드레스 업뎃때 슬쩍 옷장안에 보인 패턴만으로도,
요건 뭔가요? 하셨던 센스있는 메리님들 많으시구요 ^^ (하트뿅뿅)
차륵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요척이 넓은 편인데도 슬림해 보입니다.
이건 입었을 때 기분이 무조건 좋아요-
단순한 파자마 디자인이 아닌,
본진이 원피스라서인지, 페미닌함이 구석구석에 있어서-
오히려, 나 로브야!! 나 패셔너블하지!! 하는 뽐내는 기분이 안들어서 더 좋았어요.
좀 더 가벼운 맘으로 휙휙 걸치기에 가지고 있는 다른 로브보다 훨씬 손이 가더라구요.
이 옷은, 제가 입고도 셀카를 많이 찍고 만족했지만,
남편이 특히, "뒤도 예쁘다 이거" 라고 말하던!
셔링이 섬세해요-
^^
안감 없지만, 화려한 패턴감으로 비침 느끼실 수 없답니다!
가벼운 썸머 가디건처럼, 기분전환에 그만이죠-
95% cotton + 5% spandex
S / M
55, 66
이렇게 추천드릴께요-
S : 어깨단면 36cm / 가슴단면 48cm / 총길이 122cm / 소매길이 38cm
M : 어깨단면 38cm / 가슴단면 50cm / 총길이 122cm / 소매길이 38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