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이런 린넨 소재는 저도 처음입니다 ^^
그 비싸다는 헤링본 프랑스린넨도 울고 갈,
결이 아름다운(원래 원단 무늬가 있어요-) 라미 100% 원피스입니다.
어디 한 군데 신경 쓰이는 곳 없이 편안한데,
노블할 수 없는, 뿅뿅 트임 디자인이 소매와 밑단에 있어요-
어쩜 넌 이리 딱 메리미 입맛이냐며-♡
살짝 에이라인으로 느껴지는 퐁당하니 낙낙한 린넨.
사실 린넨 원피스는 이런 무드로 입어 줄 때 가장 고급스럽죠.
은색인가 싶은 그레이 컬러.
원단 자체의 무늬가 은근한 음영이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더 살려줍니다.
저 자꾸 말하게 되지만,
그냥 이 린넨은 고급스러움의 끝! :)
원단부터 다했죠 뭐! >.<
4살 아이와 부대끼는 주말인지라,
구김이 없을 수 없는데- 그냥 가감없이 보여드려요-
그래도 멋스럽죠?
아무래도 솔리드한 그저그런 린넨과는 다른 무드라,
구김이 가도, 너무나 멋집니다.
편한데, 고급스럽고 예뻐요-
저 이제 고급스럽다는 말은 그만 할께요. 껄껄.
워싱이 다 되어있어서, 보드라운 소재입니다.
현재 라벨도 예쁘게 다 달려있어요 ^.~
자 보세요,
네크 파임 정도, 소매 내려오는 정도, 길이감, 암홀, 폭까지.
딱. 이죠-
거의 메이크업을 안하고 다니는 탓에, 더더욱 신중히 컬러 고르고 있어요-
밝아보입니다 ^^
뒤로는, 자개단추 하나가 딱 포인트구요-
나이가 좀 더 차더라도
알맞게 잘 입어줄 수 있을 것 같은 만년묵기 아이템.
RAMIE 100% (=Linen 100%)
원단이 "나야나" 말하고 있는 요녀석.
한정수량 얼른 입자구요!
>.<
항상 감사드립니다-♡
S / M / L
세가지 사이즈에요-
제가 입은 사이즈는 스몰이고,
낙낙하여, 55반까지도 가능할 것 같아요-
S : 어깨단면 35cm / 가슴단면 45cm / 소매길이 35cm / 총길이 106cm
M : 어깨단면 37cm / 가슴단면 47cm / 소매길이 36cm / 총길이 107cm
L : 어깨단면 39cm / 가슴단면 49cm / 소매길이 37cm / 총길이 10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