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미, 수트는 처음인가요? ^^

매니시한 라인의 리넨 재킷과,

출산 후, 올해는 반바지 못입겠다 하셨던 지인분도 

기뻐하며 입으신 예쁜핏의 하프팬츠 셋트입니다.

물론, 단품 구매도 가능합니다.

매니시한 라인의 루즈한 리넨 셋업, "루엔"입니다.

머스트해브 시리즈,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는 맘이구요.

이 여름수트는 그 정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박시하다고 표현하기엔 오버핏은 아닌.

매니시하게 루즈하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 있어요.

썸머시즌의 격식을 지켜줄 :)

제가 정말 사랑하는 셋트랍니다.

사이즈는 두가지구요. 

핏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55반까지 스몰사이즈 추천드립니다.

미듐사이즈는 66에서 그이상 사이즈에게 예뻐요.

자세한 사이즈는 cm 참고해주시구요-

어깨 심지 패드가 들어가 있어요.

기본 라인은 셀린의 테일러링입니다.

딱 예쁜 린넨의 그 느낌은 요 컬러죠-

오트밀보다 핑크+옐로끼가 들어간 연베이지 컬러입니다.

텁텁하지 않고 예쁜 컬러라,

재킷의 경우, 가디처럼 상시 소지하시면서 활용해보세요.

사람이 되게 근사해 보인답니다.

차안에 늘 두게 되거니와,

요즈음 경조사엔 죄다 이 셋업만 입었어요.

(제가 그럴일이 흔치 않은데 말이죠.)

정 55인 제게 어깨핏이 조금 큰데, 이게 무지 예뻐요-

요즘은 이런 핏이 대세인거죠 정말.

매니시한 라인으로,

쓰리버튼 모두 소뿔버튼입니다.

퀄리티 굿굿.

그리고 셋업으로 갸우뚱하시더라도, 꼭 이 하프팬츠만큼은 꼭꼭이에요.

허벅지 참 가늘어 보이는, 입으면 누구든 이거 내꺼 하는 핏입니다.

밑위 길이가 여유가 있고, 엄마도 언니도 동생도 입으면 다 고급지게 마무리되는 마법.

멜미 스텝들 다 하나씩 입고 있어요 껄껄.

작은 사이즈의 경우 팬츠사이즈 26반까지.

큰사이즈(M)는 28까지 입으시면 됩니다.

지난, 와이드팬츠때도 받아보시고 다들 칭찬 해 주셨듯.

실망하시지 않을꺼에요-

제가 처음으로 수트를 다 진행합니다 ^^

어찌보면, 여러가지 시도를 해봐야하는데,

제게 익숙하고 늘 입는 아이템을 고르게 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런데, 이녀석은. 저에게도 참 고마운 아이템이니 정말 만족하실것!

:)

안 쪽까지 고급스러운 재킷.

처음 말씀드렸듯이, 얼마전 출산 한 지인분이-

올 해에는 반바지 안되겠지? 했다가, 요건 입겠다며...

다른 컬러 샘플까지 다 사가셨어요 ㅎㅎㅎ

편한데 날씬해 보인답니다. 핀턱이 잡아주고, 적절하게 짧지 않아요-

이래서 직기류 잘하는 공장은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아요.

Linen 100%

Jacket,

S : 어깨단면 41cm / 가슴단면 48cm / 소매길이 58.5cm / 총길이 70cm / 뒤트임 20cm

M : 어깨단면 42cm / 가슴단면 50cm / 소매길이 59.5cm / 총길이 71cm / 뒤트임 21cm

Pants,

S : 허리단면 32.5cm / 엉덩이단면 50cm / 밑단단면 33.5cm / 밑위길이 29cm / 총길이 42cm

M : 허리단면 34.5cm / 엉덩이단면 52cm / 밑단단면 34.5cm / 밑위길이 30cm / 총길이 43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