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왜 자꾸 돌아가는걸까요 ㅠ 

저 이거 오래 기다려서 받았는데요. 

그래서 여름에는 안입고 모셔두다가 얼마전에 꺼냈어요; 

원래가 고무줄 있는 옷을 좋아하진 않아요 ㅎㅎ 

허리.. 손목... .. 

불안하긴 했지만 언니가 극찬을 하니 솔깃해서 샀고요 ㅎㅎ 

첫인상은 음........ 이었어요 ㅎㅎ 

그래도 샀으니 입어야쥬! 

조여진것들 최대로 늘리고 입었고요. 

근데 이거. 되게 얇아요! 

그래서 좋아요. 

바막의 두께에 따라.. 소재에 따라 땀복이 되는데..

이건 너무 얇아서 추위도 더위도 많이 타는 저는 딱 좋았어요.

색도 뭐 어디에나 걸쳐도 어색하지 않고. 

모자도 크고요 ㅎ 

더 추워지기 전에 짧아진듯한 가을동안 알차게 잘 입을께요:)